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(영화) (문단 편집) === 인물평 === * [[차승원]]이 연기한 [[이몽학]]의 비주얼과 광기, [[황정민]]의 신들린 황 처사 연기가 그나마 영화를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뛰어났다. * 황정민 특유의 연기로 투박하고 친근한 황 처사의 이미지가 만들어졌다, 1995년 [[구르믈 버서난 달처럼|원작]] 코믹스의 황 처사와는 꽤 대비되는 케릭터성. 2020년 현재의 관객이 보면 [[정청]]의 조선시대 버전인가 싶은 모습을 볼 수 있다. * 이몽학은 순백의 도포를 입은 선비 옷차림과 검의 대비, [[흡혈귀]]를 연상케 하는 송곳니와 배우 차승원의 188cm에 달하는 키로 압도적이면서 신비로운 심상을 풍긴다. --어째 [[포화 속으로]]의 [[http://mblogthumb1.phinf.naver.net/20111209_16/binny154_1323408766497lya35_JPEG/2011-12-09_14%3B20%3B07.jpg?type=w2|박무량]]과 느낌이 비슷하다. 두 영화는 같은 해에 개봉하기도 했다.-- * [[선조(조선)|선조]]에 대한 묘사는 그야말로 무능 그 자체. [[풍신수길]]에 대한 얘기가 나와도 원숭이 밥이나 주는 등 정치에 태만한 모습을 보이며, 나중에 왜놈들이 쳐들어오고 나서야 분개하며 어찌할 거냐고 신하들을 갈군다. [[동인(조선)|동인]]은 육지와 바다는 각각 [[권율]]과 [[이순신]], [[서인]]은 [[신립]]과 [[원균]]에게 맡기라고 호소하는데, 선조는 해당 장수들의 능력은 안 보고 그냥 동인, 서인의 주장에서 하나씩 골라 신립과 이순신을 선택한다. 영화 후반에 궁궐을 떠나는 가마의 길을 막는 백성들이 "자신들을 베고 가시라"는 백성의 말에는 '''"가자."''' 한 마디로 백성을 베어 죽이고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. * [[황산벌(영화)|황산벌]]과 [[왕의 남자]]가 기존 사극 연기의 틀을 깼던 것처럼 이 영화 역시 독특한 사극 연기를 보여준다. [[김창완]], [[신정근]], [[류승룡]]이 분한 선조, 류성룡, 정철의 대담 씬엔 엄하고 근엄하며 진지해야 할 왕과 대신들의 모습은 없고, 소인배처럼 가늘은 목소리에 중상모략하기 바쁜 정치꾼들만이 존재한다. [youtube(gYsuHhI4wIY)] 일부 관객들은 배우들이 발연기했다고 비판했지만, 세 배우들의 행적을 감안하면 연기를 못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. 황정학과 이몽학의 갈등 만큼이나 이 셋의 씬도 영화에선 재미있는 볼거리. * 반면, 이야기의 주인공인 견자는 뛰어난 연기로 배역을 소화했다. [[부산행]]의 [[안소희]]처럼 철이 덜 든 청년의 배역에 나름대로 어울렸다는 평가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